언론보도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9일 오전 11시 영주댐 컨벤션룸에서 관계기관 및 주민(대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댐 상류 오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주민(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협조하에 영주댐 상류 수질을 개선하고 마을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친환경 생태마을로 선정된 곳은 영주댐 상류 2곳(임곡, 천본)으로 해당 지역은 댐 유입 하천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시행 중인 친환경 영농기법을 직접 도입하고, K-water와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등 관련 기관은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품의 친환경 인증, 브랜드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키로 했다.

박병국 영주댐지사장은 “영주댐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주민 자율관리 친환경 생태마을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